“사역에로의 길”CLT과정을 지원하면서
지금 아니면 또 언제 다시 용기를 내어 시작하게 될까 생각하며 앞 위 안재고 얼떨결에 지원 했다.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과정을 갖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과 적지 않은 세월을 교회에 출석 하면서도 성경에 대한 부족한 이해에 대한 반성으로 지원 하였고, 사실 공부하는 기분으로 용감하게 시작했다.
처음 목사님께서 ‘겸손, 순종, 인내’로 이 과정에 임할 것을 당부 하셨고, 이런 생각으로 매 회차마다 진행되는 과정을 통하여 깊이 깨닫지 못했던 말씀의 원리를 접하게 되었다. 문득 문득 가슴을 울리는 말씀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 날은 귀가하는 시간 내내 그 마음을 유지하려고 생각에 잠기게 되는 때도 종종 있었음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짧지 않은 교육과 훈련의 시간이었지만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닫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또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며 서로 중보하고 배려해 주신 저녁반 여러분께도 감사 드린다. 이제 과정만 끝났을 뿐이며 매일 매일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과 동행할 것을 기도하며 다짐한다. 말씀을 사모하고 행동으로 결단하는 갈릴리 CLT 과정이 계속 이어지고 그 열매가 지역을 넘어 이 민족과 세계에 뻗어나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