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예수가 제시한 여러가지 행복에 이르는 길 곧 팔복에 관하여 상세히 소개한다. 기존의 팔복 소개는 설교나 혹은 강해의 글들이다. 그러나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저자는 본서를 통해 기독교 신학을 배경으로 행복에 이르는 여덟 가지 길을 아주 쉽고 명료하게 논증한다. 예수가 제시한 여덟 가지 길속에 기독교 신학이 모두 녹아 들어가 있다. 그 길은 기독교 영성이 도달해야 하는 출발점이자 마지막 종착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길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표류하고 있고, 방황하고 있다. 이제 예수가 제시한 행복에 이르는 여덟가지 길로 함께 신학의 여정을 떠나보자. 진정한 행복에 이르기를 갈구하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나라, 그 행복한 대지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