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기회가 되면 시작 하세요. 선택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그러면 길을 열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많은 영적 원리들을 배우면서 믿음 안에서 자유함과 평안함을 주실 겁니다.
CLT교육을 마치고
봄날의 화창함과 같은 설레임과 뿌듯함이 사뭇 유쾌하게 다가왔다. 처음의 신청은 영성을 같고 싶었고 말씀을 알고 싶어서 신청을 했다. 그리고 목사님과의 면담을 받고 망설임과 주저함이, 끝까지 마칠 수 있을까 무거움이...한동안 나를 힘들게 했다.
많은 원리들을 접하면서 무거웠던 마음이 사라져가는 것을 알게 됐다. 어느 장에서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난 지금 생각한다. 참 잘했다는 것을 마지막 시간은 1기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체적이고 그동안 공부한 많은 원리들의 집합체적인 나그네의 원리의 요약으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의 삶과 인생론적인 존재성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
6개월간의 시간이 나에게는 엑기스적인 그런 소중한 시간 이었다. 믿음의 나약함이, 수 없이 반복적으로 괴롭혔던 문제들... 이제는 바뀌었다고할까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의 자리에 앉기를 기도한다.
숙제를 하면서 망설였던 것은 요약을 하면 빠뜨린 것 같고 다 쓰자니 너무 길고, 결론은 될 수 있는 대로 필기하자. 다음에 볼 때를 생각했다. 쉽게 잊어버리는 것에 실망하고, 숙제를 검사 받을 때의 기분(참 잘했어요, 잘 할 수 있어요)그 때만큼은 초등학생의 순수한 동심의 마음 이었다.. 다시 말씀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글씨를 그렇게 써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렵더라도 기회가 되면 시작 하세요. 힘들어도 유익한 것이 더 많습니다.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 말씀을 접할 수 있는 것, 집중할 수 있는 것, 공부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새로운 활력과 기쁨을 주었으니까요. 나이가 들면서 집중하며 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축복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으십니까? 일주일에 한번 가족의 도움을 청하세요. 이제 배운 원리들이 나의 삶에서 동반자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긴 시간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시고 끝나는 시간마다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중보로 기도해주신 목사님 감사 합니다.
함께 공부한 오전반 동기들 사랑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부족하고 미숙한 글이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