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또 부족하고 부끄럽기만 신앙 속에서
세월만 채?는데 이 직분을 어찌 감당할까
염려속에 기도합니다
주님을 위해 한 것이 없는데...
주님께 보여줄 것이 없는데...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지켜주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긴 터널 속에 주님이 잡은 손 놓치지 않게
도와주신 것 감사드리고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믿음으로
직분 감당하고자 주님께 기도합니다.
목사님 만난 것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고
새롭게 태어나는 시간입니다.
이젠 떨리는 마음으로 직분 받고자 하오니
늘 부족한 종 받아 주시옵고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늘 감사가 끊이질 않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2018.2.17
직분 받기 하루 전날...
걱정과 염려 속에...
박명숙 권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