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성지 안 성안드레아 김대건 신부님 무덤 앞에서 설명을 들으며...(개인적으로 만25세의 나이로 한강 새남터에서 참수를 당하신 한국인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님의 이야기와 그 시신이 40일간 참수된 자리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17세의 미리내 청년 이민식군이 경비들 몰래 시신을 수습하고 홀로 4일 밤낮을 걸어 미리내 성지 안에 모신 이야기에 울컥했습니다.)
순교자 103위 기념성당 - 성당 안쪽에 박해시절 고문의 모형을 만들어 놓았는데 가슴 아프고, 다시 한번 회개하였습니다.
107년 된 미리내 성당 - 돌과 진흙으로 손수 미리내 교우들이 직접 쌓아올린 성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