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사랑으로 후원을 받고 있는 경기국제통상고 신우회 선교보고를 합니다.
제가 이 학교에 전근온 지 3년차 접어들고 있는데
소규모의 학생 기도모임이 여럿 생겼고
기독동아리'PRAY'는 지원자가 많아 70여명중 40여명으로 인원을 한정할 수 밖에 없었고
기독 교사 모임인 신우회는 매주 수요일 퇴근 후에 꾸준히 잘 모이고 있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들 중에도 상당히 열정을 보이시며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심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월 첫날은 조찬기도회로 모이는데 이른 시간(7시 30분)에도 불구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경배함으로 하루 한달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임하고 첫해는 부천지역이 미신이나 불교를 믿는 사람이 많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아니더니
지금은 하나님을 알고 믿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학생들이나 교사가 참으로 많다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며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 학교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리며
더욱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