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T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귀한 시간 시간 내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너무나 부족한 저희를 가르치고 이끌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교육에 임할 때에 저 자신의 부족한 영성을 회복시키고 좀 더 하나님 앞에 올바로 살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영성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영성 훈련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저의 회갑 여행을 예약해 놓았다하여 목사님께 말씀 드렸더니 빠지면 안 된다고 하여 내년 여름에 모두 함께 가자고 설득하여 예약한 것을 취소하였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교육에 임하면서 복병민 권사의 수술과, 작은 아들의 이사, 손녀 출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도 있었고 저 자신의 육신의 허약함 때문에 힘들 때도 있었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인해 갈급한 심령에 맑은 샘물이 솟아나듯 훈련시간이 기다려지며 그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셨던 은혜와 사랑 가운데 말씀이 정리가 되어 지고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행해지는 모든 것들이 영적 원리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을 훈련을 받으면서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 등 모든 것이 이제는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고 행한 것들을 되돌아보면서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을 말씀과 기도로 채워가면서
“사랑하는 자여 제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 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부족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겸손하게 순종하며 인내하여 점점 성화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제자가 아닌 찬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며 모든 성도가 훈련받아 기쁘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목사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