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 반짝 빛나지 않습니까.
오직 한 마음? 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
기어코 해내고야 말리라................ㅋㅋㅋ
목사니임~~~ 저희랑 함께 놀아요 ~~~
물장구를 쳐 대어 커다란 물세레를 목사님께로 ....
함께 하시는 우리 목사님... ^^
우산으로 아이들의 물 공격에 방어를 해 보지만 .........
저는 목사님의 저 모습에 살짝 반했답니다 ^^
아이들의 총 공세에 결국 목사님은 두손 들고 뛰어 오시지만 온 몸은 이미
물에 흠뻑 젖어 버리셨네요....
아이들은 그 순간이 더 없이 즐겁다합니다...
허허 ... 그놈들....
옷이라도 한 벌 더 가져 올걸....
물에 흠뻑 젖은 목사님이 저만치 썰렁하게 뒷 모습을 보이시네요............^^
그치만.
목사님의 오늘모습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거 같아요...